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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1 @@만약 탐드 영혼이 바뀐다면 어떨까? -유이는 신기해서 계속 몸 둘러보고 재밌게 상황을 볼거 같은데 미츠야는 머리 짚을거 같아요. 왜냐면 학교는 꼬박꼬박 다닌다고 해도 자기는 양키고 2번대 대장이니까 언제 싸움이 걸려올지 모르니까. 근데 유이는 그저 신나보이니까 더 골치 아파할거 같아요ㅋㅋ 말로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알려주려 했는데 듣지를 않으니 치후유 부를거 같아요. 일단은 소꿉친구니까 같이 잘 타이르고 보살펴주지 않을까요? 새벽 늦게까지 깨있다가 갑자기 배고프고 심심해서 미츠야한테 연락하면 잔소리 듣겠지? -미츠야 자? 나 배고파... -지금이 몇신데 아직도 안자고 깨있어. 아침 잠에 또 못일어나면 어쩌려고 -음, 미츠야가 깨워줄거니까 괜찮아! 미츠야:(한숨) @탐드는 당장 길거리에서 전화번호 따.. 2022. 4. 17.
낮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4. 9.
애정행각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4. 4.
Birthday 2005년 3월 29일, 미츠야 타카시는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했다. 여자친구인 아키바 유이와의 첫 만남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소란스러웠던 반 배정 후 조용히 쉴 곳을 찾아 헤매다 우연히 마주쳤던 여자애.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눈이 마주치자 환히 웃어 주었던 그 미소를 잊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남들이 보기엔 누가 봐도 연애였으나 정작 본인들만 모르는 맞짝사랑이 무려 일 년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처음 맞이하는 유이의 생일이니 로맨틱한 데이트, ……여야 했는데. "서프라이즈? 갑자기?" "갑자기니까 서프라이즈지." "타카 쨩, 걱정하지 말고 우리만 믿어!" 집에서는 루나와 마나를 챙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고, 밖에서는 최근 새로 생긴 폭주족 무리가 도만의 구역을 ..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