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0

백업5 핫카이: 타카쨩! 혹시 토요일에 시간 돼? 미츠야: 되는데 왜? 핫카이: 나랑 같이 볼링치러 가자! 유이: 안돼! 핫카이: ?? 유이: 그 날 미츠야는 약속이 있을 거야. 나랑 미츠야: 나 아직 간다고 대답 안했어 유이... 핫카이 휴대폰 배경화면이 미츠야인거 알고난 뒤로 일방적으로 핫카이 경계중이에요 그걸 알리가 없는 핫카이는 어리둥절하고 그 사이에 미츠야가 힘들어하는데 결국 저와 시간보내준답니다! 나중에 핫카이한테 제가 왜그런지 말해줬는지 핫카이가 둘 사이에 낄 생각없다면서 오해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날부터 친구 먹고 나중에 핫카이한테 미츠야 사진도 몰래 받아서 저장해뒀답니다 저는 게임을 진짜 못하는 편인데 특히 RPG게임에 약해서 항상 미츠야한테 져요 "어떻게 한번을 못이겨?" "...그.. 2022. 5. 7.
백업4 @드림주가 오빠라고 불렀을 때의 드림캐 반응 -루나,마나, 미츠야랑 넷이 공원에 놀러 간적이 있는데 얘들이 미츠야 보고 오빠라고 부르는거 보면서 문득 궁금해진거 있죠? 그래서 벤치에 앉아서 아이들 보다가 장난삼아 불러봤어요 "미츠야 오빠~ 얘들말고 저도 좀 봐주세요~ヾ(≧▽≦*)o" 사실 별 반응 없을줄 알았는데 반응이 있긴 하더라구요. 손에 들고있던 휴대폰 떨어뜨리길래 봤더니 눈 크게 뜨고 보고있었어요ㅋㅋ "방금, 뭐라고...?" "왜이렇게 놀라? 싫었어?" "싫은건 아닌데 그래도 너한텐 오빠보단 남자이고 싶네" 제 어깨 기대면서 투덜거리길래 너무 귀여워서 머리 쓰다듬어주니까 본인도 웃겼는지 그냥 웃더라구요 요즘 꽃이 많이 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와서 꽃이 많이 떨어져 있길래 오늘 집에 오는 길에.. 2022. 4. 17.
백업3 미츠야는 수예부고 저는 도서부인데 마무리할게 남으면 자주 수예부실에 같이 있다가 하교하곤해요 저는 수예쪽에는 재능도 흥미도 없어서 기다리기 지루하면 도서실에서 빌린 책을 읽는답니다! 겨울에는 히터가 따뜻하고 미츠야의 미싱소리만 들려서 노곤노곤해지는데 책까지 읽으면 더 졸리잖아요? 꾸벅꾸벅 졸다가 결국 엎드려서 잠들었다가 눈 뜨니까 미츠야도 옆에 엎드려서 절 보고 있더라구요. 눈 떴는데 미츠야가 보이니까 기분 좋아서 웃었어요. "왜 웃어?" "그냥 눈떴는데 미츠야가 보이니까 기분 좋아" "내가 그렇게 좋아?" "응 엄청 좋아해" 놀리려고 던진 말이였던거 같은데 나른함에 활짝 웃으면서 말하니까 귀가 붉어지더라구요. 그냥 모르는 척해줬어요 @@@: 잇잖아 드림주가 한밤중에 뭐가 먹고싶다하면 드림캐는 뭐라고 대.. 2022. 4. 17.
백업2 맞다 저 그런 일도 있었어요 집회있는 날은 만나기 힘든데 너무 보고싶어서 끝날 때쯤 맞춰서 신사 안올라가고 밑에서 기다렸는데 대장이라 그런가 늦게 내려오더라구요. 근데 미츠야가 오기전에 내려온 대원들이 다가와서는 "누님!!!" 이러는거에요... 내가 더 어린거 같은데 "저요??" "미츠야군의 여자친구 분이시니까 누님입니다" "......네" 험악하게 생겨서 무서워서 미츠야만 기다리는데 자꾸 질문하니까 대답하고 있었어요ㅋㅋ "유이가 무서워하잖아. 얼굴치워" 하면서 엉덩이 차고 저는 늦은 시간에 왜 여깄냐고 혼났어요 현대에서 마이키가 미츠야 죽였을 때 유이는 진짜 많이 울었어요. 분명 그날 아침에 웃으면서 다녀올게. 인사도 하고 나간 사람이 차가운 시신이 되서 돌아왔으니까요. 일어나라고 소리지르는데 안일어나.. 202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