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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백업6

by mitsuyui 2022. 5. 16.

@기출변형으로 드림캐는 드림주 가족들과 친한지 알려주세요

처음에는 양키라고 해서 걱정 엄청 많이 하셨어요. 근데 처음을 때 피어싱말고는 딱히 양키 같지도 않고 피어싱도 한국에서는 학생들도 많이 하는 편이니까 생각했던거 보다 괜찮아보이고 무엇보다 미츠야가 자라온 환경(동생들 돌보고 집안일 잘하는거)듣고는 마음에 들어하셔서 미츠야도 부모님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여동생이랑도 친하게 지내는데 언니랑은 안친해요🥲 언니는 겉모습이랑 성격이 어떻든 양키라 마음에 안든다고 일방적으로 안좋아해요. 그치만 언니도 곧 미츠야의 다정함에 넘어갈테고 무엇보다 저희 가족이라고 미츠야가 노력해주니까 걱정은 없답니다!



@@ 탐드 구몬~ 탐드들의 첫키스 장소가 궁금해요!

미츠야는 손잡기랑 포옹 이외의 스킨쉽 되게 조심스러워 한달까 안해줘요. 그러면서 놀리기는 얼마나 놀리는지... 저번에 데이트하고 집에 가는 길에 헤어지기 아쉬워서 근처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더 같이 시간 보냈었어요. 전날 본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키스하는 장면이 떠올랐는 하자고 하면 분명 말돌릴거 같아서 조용히 일어나서 미츠야한테 다가갔어요

"왜그래? 가려고?"
"아니. 더 있을건데. 미츠야"
"응"

미츠야가 방심하는거 같아서 그대로 허리 숙여서 입술에 짧게 키스했어요.

"....너?!"
"아무리 기다려도 안해줄거 같아서 선수쳐버렸어☺ 미츠야 얼굴이 빨갛네"
"너때문이잖아. 그러니까 책임져"

미츠야 얼굴 빨개져서 놀렸더니 본인도 일어나더니 방금거 보다 더 길게 해줬는데 이게 첫키스였어요.


@가좍들아 드림주에게 가까운 사람에게 드림캐 어디가 그렇게 좋냐는 질문 받는 썰 풀어죠,,,,

⚛: 뭘 그렇게 당연한걸 물어봐? 당연히 다정한데 가끔 보여주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좋고 수예나 요리 잘해서 좋고 잘생기고...그리고 그냥 미츠야라 좋아!

✝️:유이...그만...


💜💙 탐라 구몬! 얼떨결에 드림주가 드림캐의 무릎에 앉아버렸을 때, 드컾의 반응은?

100%의 확률로 장난치거나 조심성 없어서 일어났을거 같은데 미안하다면서 일어나려는 저를 미츠야가 끌어 안고 안놔줄거 같아요.

"조심하라니까 말 안듣더니. 이왕이렇게 된거 이러고 있자"


@:다른 사람이 드림캐에 대해 자기보다 잘 아는 것 같은 발언을 할 때 기분 안 좋아지는 드림주

그러면 미츠야는 픽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줘요. 다정한 말과 함께요! 그럼 그 다정함에 저는 또 넘어가요(´•᎑•`)♡

"아무리 날 잘 알아도 너랑 있는 시간은 유이 너만 알잖아"


@@정신적으로 시달린 드림주가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말은?

"힘들다", "집에 가고싶어" 너무 힘들면 이 말부터 나와요. 집에 있을 때도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하면 말 다했죠... 그래도 미츠야나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하면 언제 힘들었냐는듯 즐거워져요😊 힘들 땐 누구든 만나면 좋아져요!


저는 늦어도 10시에는 집에 들어가는 편이라 12시에는 잠드는 편인데 미츠야는 집회, 수예부 과제, 집안일 등등 너무 바빠서 저보다 늦게 잠는데 일찍 재우려고 일부러 전화하는 날이 종종 있어요.

"음...무슨 얘기 하고 있었지?"
"유이, 나도 금방 잘테니까 먼저 자"

미츠야 잘 때까지 안된다면서 고집 부리다가 결국 먼저 잠드는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랍니다😅

"이미 깊게 잠들었겠지만 나는 자려고 누웠어. 잘 자고 좋은 꿈꿔"

인사해주고 잠들지 않을까요?


@:물건 찾아오기 경주에 [미남] 써있을 때의 드림주 주실분

저는 당황해서 멈출거 같아요. 응? 미남?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하면서 주위 둘러볼거 같아요. 그러다 저 응원하던 미츠야랑 눈마주쳤어요.

"미츠야, 가자!"

아마 미츠야는 제가 오자마자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이런거라고 생각하고 손잡고 같이 뛰어줄거 같아요. 쪽지보고 당황해서 그런지 1등은 못했지만 나중에 심판 봐주신 선생님이 쪽지 보고 저희 보더니 "그렇게 티내고 싶어?"하면서 놀리시더라구요.

"그치만 주제 자체가 주관적이였잖아요! 제 기준엔 미츠야 밖에 없는걸요"
"주제가 뭔데?"

미츠야가 물어보니까 선생님이 쪽지 보여주면서 "어때? 맞는거 같아?"하시면서 미츠야도 놀리시던데 미츠야는 그냥 웃으면서 받아칠거 같아요.

"확실히 주제가 주관적이니까 인정해주셔야죠"


저는 꽃선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미츠야가 준다면 기쁘게 받겠지만 금방 시들어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커서요. 미츠야도 그거 알고 있어서 꽃선물을 할 땐 다발이 아닌 뿌리가 있는 화분이나 차라리 맛있는걸 만들어준답니다🤭

"화분도 너무 좋은데 나는 역시 먹는게 좋아!"

제가 맛있게 먹는거 보면서 미츠야도 그럴줄 알았다면서 웃어주겠죠? 그래도 미츠야가 준다면 저는 열심히 키울거에요!


"그러고 보니까 처음에도능숙하게 치료해줬었던거 같은데 역시 치후유야?"
"응, 근데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또 다쳤어 너😠"

사귀기 전에 처음 다친거 봤을 때 치료해줬던게 생각이 났는지 물어보는거 있죠? 진짜 좋다는데 말릴수도 없고 괘씸해서 노려보니까 뭐가 좋은지 웃길래 안다친 곳 한대 때려줬어요. 아프지도 않으면서 엄살부리면서도 웃더라구요.

"치료해준다는게 애정이 있다는 뜻인데 그걸 치후유도 나눠 갖는건 질투나는데."
"걔는 너랑 다르니까 빨리 낫기나해"


@ 서로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

⚛️: 미츠야💕
✝️: 유이

딱 저희다워서 좋은데 나중에 미츠야 몰래 이름 뒤에 하트 붙여둬야겠어요😳


🎐탐드 드림주는 빡치면 정색하나요 찡그리나요 웃나요 우나요

저는 화를 낸다기 보단 짜증을 더 많이내는데 그게 감당이 안될 때 눈물이 먼저 나오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미츠야는 항상 휴대용 티슈나 손수건을 챙겨 다녀요! 뭐 정색하는 날도 있고 그날그날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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